홍상수 33번째 장편 베를린영화제 초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홍상수 33번째 장편 베를린영화제 초청

연합뉴스 2025-01-21 20:06:06 신고

3줄요약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홍상수 감독 홍상수 감독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이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홍 감독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비롯한 경쟁 부문 상영작을 발표했다.

재클린 리앙가 베를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홍 감독의 신작을 "인간관계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달콤하면서 시큼한 코미디에 홍상수만 한 감독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홍 감독은 1997년 포럼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2편의 영화를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됐다.

홍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은곰상 여우주연상)부터 지난해 '여행자의 필요'(은곰상 심사위원대상)까지 모두 다섯 차례 상을 받았다.

내달 13∼23일 열리는 올해 베를린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포럼 부문에서 각각 첫선을 보인다.

dad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