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데뷔 전 논란 정면돌파…기자회견 참석 (나미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려운이 논란의 중심에서 모든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나선다.
 
21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0회에서는 유진우(려운 분)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진실을 밝히려는 힘겨운 첫 발을 내디딘다.

앞서 T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데뷔조까지 오른 유진우는 데뷔를 앞두고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결국 멘탈이 무너지고 말았다. 오디션 조작 논란에 연루된 연습생이란 의혹은 조작의 주범인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현철(이승준)의 계략으로 더욱 불거졌다.



유진우가 크리스(이기택)를 따라 클럽에서 일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된 장현철은 오디션 조작 의혹을 유진우의 클럽 출입으로 덮으며 언론과 여론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거짓 악플 때문에 학교 폭력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유진우에게 온갖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유진우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자회견장에 선 유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많은 기자와 소속사 관계자의 시선이 유진우에게 집중되어 있지만 위기에 몰린 유진우를 지켜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우는 오디션 조작설부터 클럽 출입설, 학교 폭력 가해자 소문까지 전부 해명하기 위해 홀로 어려운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소문은 강수현(고현정)과의 계약으로 인해 아들 심진우(이진우)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일인 만큼 유진우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0회는 21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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