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강사' 전한길도 부정선거 타령..."수개표 하라"→"우리 수개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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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강사' 전한길도 부정선거 타령..."수개표 하라"→"우리 수개표 하는데"

내외일보 2025-01-21 1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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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꽃보다전한길' 갈무리)
(유튜브 '꽃보다전한길' 갈무리)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을 "선관위가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일, 유튜브 '꽃보다전한길'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전한길은 대한민국이 침몰 위기에 처해 있으며, "언론의 편파 방송과 특정 이념에 치우친 보도"로 인해 국민들이 분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의 원흉이 바로 선관위"라며, 비상계엄이 선포된 12월 3일 "선관위에 297명의 계엄군이 투입된 사실"을 언급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전한길은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대통령도 부정선거를 바로 잡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전자 개표 방식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인터넷과 해커들이 통계를 조작하거나 개표기를 조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선거와 개표를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강조하며, "대만은 개표를 이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참관인들이 지켜보며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처럼 수작업 개표를 해야 투명성이 보장된다"며 전자 개표 방식을 반대했다.

또한, "선관위가 감사원과 국정원의 조사를 거부하는 이유는 뭔가 잘못이 있기 때문"이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국민들은 전자 개표 대신 수작업으로 개표하더라도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한길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고 싶다"며 "전자 개표에 문제가 없다면 그 사람은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작업 개표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선관위는 "투표지 분류기"를 보조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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