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G7·EU 주한외교사절 만나 "'한국은 안전'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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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G7·EU 주한외교사절 만나 "'한국은 안전' 알려달라"

연합뉴스 2025-01-21 16:42:21 신고

"민주주의 회복력·위기 극복 DNA 가진 나라…위기 이겨낼 것"

우원식 국회의장, G7 및 EU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 우원식 국회의장, G7 및 EU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장 주최 G7 및 EU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주요 7개국(G7) 및 유럽연합(EU) 주한외교사절 8명을 국회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현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들에게 "한국이 안전하다는 것을 각국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달라"며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와 여객기 참사로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강한 민주주의 회복력과 위기 극복 DNA를 가진 나라로 이번 위기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한다"며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있고, 국회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글로벌 공급망, 식량, 보건, 기후변화 등 국제적 위기에 민주주의적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협력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회는 G7, EU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의회 외교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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