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체험’… 다이슨, 온트랙 체험존 확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제품은 직접 체험 후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기업은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온트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수도권 지역에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다이슨 온트랙은 첨단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고급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어 쿠션과 캡을 포함해 2,000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서울 영등포구 IFC몰 내 다이슨 스토어에서는 방문객이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청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온트랙 헤드폰과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주말 하루 평균 400명이 방문하는 LP 카페 ‘바이닐 성수’와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도 체험존을 추가해 온트랙의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LP 컬렉션과 함께 다이슨 온트랙의 고품질 사운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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