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증인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채택됐다. 사진은 헌법재판소 전경. /사진=뉴스1
21일 뉴스1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은 다음달 11일 오전 10시30분, 박 수석에 대한 신문은 다음달 6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현재까지 채택된 증인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총 9명이다.
아울러 헌재는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 청장에 대해 재소환을 보류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조 청장은 '건강과 유죄 판결 영향 우려' 등으로 오는 23일 예정된 4차 변론 증인신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