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쿠팡 김범석, '유통 투톱' 트럼프 실내 행사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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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쿠팡 김범석, '유통 투톱' 트럼프 실내 행사장 입장

머니S 2025-01-21 14:3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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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의장이 2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실내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 회장, 김 의장의 모습. /사진=뉴스1(왼쪽), 쿠팡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의장이 2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실내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 회장, 김 의장의 모습. /사진=뉴스1(왼쪽), 쿠팡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의장이 일부 인사만 초청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실내 행사장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재계 인사 중 실내 행사장 초대권을 받은 이는 유통가 양대산맥 수장들이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인근 체육관인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실시간 중계 영상으로 취임식 장면을 지켜봤다. 이 체육관은 트럼프가 초청한 인사들이 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다.

정 회장 부인인 한지희 여사와 김민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등도 함께 자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한 여사는 JD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소수 규모의 정·재계 주요 인사 오찬 클럽에 초대받아 비교적 일찍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의사당 안의 또 다른 홀인 '노예해방의 홀'에서 취임식 장면을 봤다. 김 의장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 대표이자 CEO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통적인 '미국통'으로 꼽힌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은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해 별도 공간에서 취임식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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