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취약계층 위한 '펫위탁소' 23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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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취약계층 위한 '펫위탁소' 23일부터 운영

연합뉴스 2025-01-21 14:2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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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 전경 서울 성북구청 전경

[서울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기 외출이나 입원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일정 기간 위탁 보호해주는 사업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부터 운영된다.

위탁보호는 10일까지 가능하며 장기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최대 20일도 가능하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이용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갖춰 위탁관리 업체에 문의한 뒤 방문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성북구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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