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MBC 손석희의 질문들 설 특집에 출연해 토론을 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 시장과 유 작가 모습. /사진=뉴스1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MBC '손석희의 질문들' 설특집에 홍 시장과 유 작가가 출연한다. 설 당일인 오는 29일 저녁 8시20분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한다.
두 사람의 맞토론은 2023년 4월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이후 2년여만이다. 계엄과 내란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상황에서 설 민심을 두고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MBC는 토론의 시의성을 살리고 편집에 대한 이견을 없애기 위해 이 토론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지난해 8월 종방 후 6개월 만이다. 설 연휴 이후인 2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에도 정치, 언론, 문화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인물들이 손석희 진행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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