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에 진심’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까지 노린다…그런데 선수는 “생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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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에 진심’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까지 노린다…그런데 선수는 “생각 없는데?”

인터풋볼 2025-01-21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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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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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토리노 사무엘레 리치 영입을 원한다. 다만 선수는 이적 생각이 없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3,000만 파운드(약 530억 원)를 제시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리치는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부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4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나, 올 시즌엔 11승 5무 6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5위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처음 겪는 부진이다.

맨시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을 계획했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엘링 홀란드와 9년 6개월의 초장기 계약을 맺었고,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라고 불리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만족하지 않는다.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로드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타깃은 토리노 미드필더 리치다.

리치는 엠폴리에서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9-20시즌부터였다. 당시 그는 팀이 강등된 틈을 타 30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다음 시즌엔 36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세리에 A에서도 리치의 좋은 경기력이 이어졌다. 2021-22시즌 24경기 1골 1도움을 만들었다.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에 승선해 2022년 6월 독일을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여러 팀이 리치에게 관심을 가졌다. 리치의 선택은 토리노였다.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 1골 1도움으로 입지가 탄탄하다. 맨시티는 리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그러나 리치는 이적 생각이 없다. 이미 이번 겨울 이적시장 시작 직후 토리노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나는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한동안 경기를 해왔고 환경을 아는 법을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이 잘 풀릴 때 비교가 찾아온다. 엠폴리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신문과 SNS에는 항상 가십이 있다. 한 가지가 다른 가십으로 이어진다. 매일 경기하고 즐기고, 발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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