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탄핵심판 앞둔 헌재 인근 초교 통학로 안전 점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교육청, 탄핵심판 앞둔 헌재 인근 초교 통학로 안전 점검

연합뉴스 2025-01-21 12:26:14 신고

3줄요약
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2025.01.21. [서울시교육청 제공]

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2025.01.21.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한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교육청은 주변 교동초, 재동초, 운현초 등 3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를 만나 학생 안전 위협 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해당 학교의 방학 중 교육활동 상황도 살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동초는 128명, 재동초 140명, 운현초 91명의 학생이 돌봄, 방과후학교, 겨울캠프 등에 참여 중이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집회가 지속되는 동안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f@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