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정해인은 아니잖아"… 붕어빵 사장 '연예계 데뷔' 고민

"너가 정해인은 아니잖아"… 붕어빵 사장 '연예계 데뷔' 고민

머니S 2025-01-21 11: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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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닮은꼴'로 유명한 붕어빵 사장이 연예계 데뷔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김종오씨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을 닮은 붕어빵남 김종오가 연예계 데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붕어빵남 김종오가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해인을 닮은 외모로 붕어빵을 팔면서 화제를 모았던 스물 일곱 살의 김종오가 고민 사연자로 등장했다. 김종오는 "사업을 확장해야 할 지 하고 싶었던 모델이나 배우 쪽 일을 적극적으로 도전해봐야할 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종오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해외에서 비행기를 타고와 자신을 보고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오는 "붕어빵 하루 매출이 3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법영업으로 신고를 당하면서 현재 붕어빵 장사는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오는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며 "조세호씨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도 했고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고민을 들은 이수근은 "두 마리 토끼는 못 잡는다고 본다"며 "요즘 같은 시대는 한 쪽만 집중적으로 파도 될까말까"라며 조언했다. 이경규는 "우연찮게 우연히 영상이 찍혀 SNS에서 관심을 받게 된 것"이라면서 "연예인 바람이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수근은 "연예계 쪽에 관심이 있다면 카페를 정리해야 한다"면서도 "사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프리랜서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본업인 카페에 더 충실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동에 돌아다녀보면 키크고 잘생긴 애들이 많다"면서 "너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너 같이 생긴 애들 없을 거 같지, 진짜 고수들은 SNS도 안 한다"며 뼈 아픈 이야기를 했다.

이에 이경규는 방송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어떻게 될지 생각 안하고 들어왔다"며 그 결과 현재도 건재하다며 "목숨을 걸든지 때려치우든지" 하나만 하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쪽 일은 쉽지 않다"며 "너가 정해인은 아니잖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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