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무조를 구편성,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24시간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에 대응한다.
구는 인천시와 질병관리청 및 검사기관 등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유지하고, 필요시 감염병의 신속한 검사 및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감염병 입국자 대상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며,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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