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미래를 응원해'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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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미래를 응원해'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 챙긴다

파이낸셜경제 2025-01-21 10:3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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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2024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동작구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교육·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사단법인 빅드림과 손잡고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총 5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주 1회 이상 참여한 학생은 연령별로 ▲9~13세 월 3만 원 ▲14~18세 월 4만 원 ▲19~24세 월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와 (사)빅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반 ▲스마트 교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업 복귀와 직업 훈련·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또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교통비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미래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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