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이를 박박 갈고 만든 새 박물관 오픈

 

이집트 대박물관 Grand Egyptian Museum, GEM


세워진지 100년도 넘어 낡고 시설도 협소한 카이로 박물관을 대신해
고대 이집트의 수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기 위해 지은 박물관으로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고학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알려진 바로는 축구장 12개 크기 정도 된다고 한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굴한 부장품들을 비롯해 람세스 2세 거상 등 많은 이집트 대표 유물들이 이쪽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2025년 1월 14일, 드디어 공식개장

규모로만 따지면 루브르 박물관의 두배가 넘는 규모이다.
큰 기대를 받는 투탕카멘 실이 아직 개장하지 않았지만
이미 1만 5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