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작년보다 5일 빨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남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작년보다 5일 빨라

연합뉴스 2025-01-21 09:28:56 신고

3줄요약
고로쇠 수액 채취 고로쇠 수액 채취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기후변화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일찍 시작됐다.

광양, 구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에서 160만6천ℓ 채취가 예상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어원에서처럼 수액에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 증진·고혈압 개선 등 효과가 있다.

가격은 한 통(18ℓ)에 5만~6만원선이고,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유통돼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고로쇠 임가를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제철 맞은 고로쇠 수액을 친지, 부모님 건강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