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설 명절을 맞아 우편물 특별소통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특별소통이 한창인 익산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집배실과 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안전관리와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조 본부장은 또 일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2026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이는 하루 평균 145만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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