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설명절 앞두고 결식우려 아동 아동급식카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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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설명절 앞두고 결식우려 아동 아동급식카드 현장 점검

투어코리아 2025-01-21 09: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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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을 살피기 위해 20일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편의점을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20일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편의점을 방문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결식 우려 아동은 학기 중 2만4,753명, 방학 중 2만7,215명이다. 서울시는 이들 아동에게 올해 1식 급식비를 9,500원으로 책정해, 학기 중에는 조‧석식(중식 교육청 지원),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지원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들은 도시락 배달을 받거나 급식카드로 한식‧중식 등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편의점에서 결식 우려 아동처럼 9,500원 한도 내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시식해보며, 편의점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한창 자라야 하는 아이들이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끼 식사도 중요하지만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할 때 사회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부분까지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BGF리테일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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