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제자 이부진, 삼성家 딸인 것 몰라…사람 너무 좋다" (4인용 식탁)[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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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제자 이부진, 삼성家 딸인 것 몰라…사람 너무 좋다" (4인용 식탁)[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5-01-21 07: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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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영순이 제자 이부진의 배경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심영순, 이만기, 박술녀, 박군이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요리연구가 심영순은 한식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자신에 이어 딸 세 명이 모두 요리를 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박군의 중식 자격증 취득 소식에 잔소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이 "요리 자격증을 땄다. 중식을 먼저 땄다. 한식이 너무 어려워가지고. 중식부터 따고 응용해서 하면 한식이 쉬워질 것 같았다"고 말하자 "중국 음식을 한국 사람이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 것. 



그러면서 "한식을 해야 한다. 절대로 한식을 배워야 한다. 한식을 한번 배워서 자격증 땄다고 그만 배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심영순은 어떻게 요리연구가가 됐을까. 과거 주부이지만 요리가 취미였다는 그는 "애들 도시락을 싸주고 이랬더니 음식을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 그래서 각 학교, 중고등학교에서 초청을 했다. 요리 강습 좀 해달라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 가르친다. 34년된 제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랜 제자 중에는 가수 심수봉과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부진이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심수봉 선생은 도대체가 가수인지 주부인지 음식점 주인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예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부진 씨도 그렇게 사람이 좋을 수가 없다. 겸손하고. 나는 그런 집(삼성) 딸인줄도 몰랐다. 한참동안 몰랐다. 근데 잡지를 보니까 그 얼굴이 나오는데 '우리 제자 아냐?' 이랬다. 그래가지고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기요,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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