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국도 3호선 충주 주덕~음성 생극 구간에 구간단속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주경찰서는 경찰서장 주재로 국도 3호선 주덕 인근에서 교통사망사고 현장 회의를 열었다.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으로 주덕~생극 17㎞ 지점에 차량 구간단속을 도입하고 이동식 단속카메라도 3대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박재삼 서장은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도 벌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곳 구간에서는 지난 19일 승용차 3중 추돌 사고로 캄보디아 국적의 30대가 숨지는 등 최근 나흘 사이 연이은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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