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20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PM2.5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이날 비상 저감조치 발령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 단축 조정 △도로청소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단속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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