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트럼프 취임 한목소리…혈맹 이상 '한미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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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트럼프 취임 한목소리…혈맹 이상 '한미 동맹' 강화

경기연합신문 2025-01-20 23: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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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여야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한목소리로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기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피로 맺어진 혈맹인 한미동맹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갖는 의미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 등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대내외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근본적 힘도 결국 한미동맹"이라고 했다.

특히 "김정은 독재 정권이 종식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의 대북 공조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또한 한미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포괄적 글로벌 전략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확대·발전시키기 당의 외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우호와 협력을 이어가며 혈맹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45대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 미국 번영을 위해 노력했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했다"며 "두 번째 대통령 취임이 미국과 세계를 더 큰 평화와 번영의 길로 이끌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도 미국과 함께 양국의 공동 번영,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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