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둘째 아이의 사주를 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슬리피 부부가 역술가를 만나 출산 전인 둘째 아이의 사주 풀이를 해봤다.
이날 역술가가 "(아이의) 초반 사주가 좋다. 이 정도면 BTS(방탄소년단) 진, 뷔 사주와 같다. 최상급 사주"라고 해 이들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슬리피가 "우리 '또또' (태명) 아이돌이네?"라며 기뻐했다.
역술가가 이어 "BTS 멤버 두 명의 사주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대할 만하다"라고 하더니 "이 정도 사주에 SKY (명문대) 못 가면 부모 잘못이다. 공부 잘하는 연예인도 가능한 사주"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이지혜가 "자식 복이 터지나보다~"라면서 함께 기뻐했다. 슬리피가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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