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최고가 갱신

사진 : 픽사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이 한때 사상 최고가인 10만8000달러 선을 넘겼다. 11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10만807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2,84%, 일주일 전 대비 15.48% 상승한 가격이다.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다른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91% 오른 3397달러, 리플은 3.52%오른 3.21달러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밈코인이 발행된 효과로 며칠새 급등한 솔라나는 전날 대비 3.96% 오른 2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새 1만8000% 넘게 올랐던 트럼프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는 60달러에 거래중이며 발행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시가총액 18위로 올라섰다. 이날 거래를 시작한 멜라니아 밈코인은 60% 폭등한 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