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속가능 지원 방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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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속가능 지원 방안 시행”

직썰 2025-01-20 17:3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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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은행연합회]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은행연합회]

[직썰 / 손성은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의 주요 고객이자 민생경제 근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서 “민생 경제를 위해 은행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고환율, 고금리 시기 은행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등 금융약자에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회장을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은행장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금융과 비금융의 결합을 통한 상생금융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처한 고물가, 고환율 복합 위기는 은행의 금융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은행을 통한 비금융 측면에서 지원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은행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하게 결제 키오스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소상공인의 운용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은행이 상거래 데이터를 확보하여 소상공인에게 더욱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민생 경제를 위한 은행의 노력이 상생과 혁신 간의 조화와 선순환을 촉진하여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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