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커피값도 오른다" …스타벅스, 3년 만에 2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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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피값도 오른다" …스타벅스, 3년 만에 200원 인상

센머니 2025-01-20 16: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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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커피와 티 카테고리 일부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전했다.

카페 아메리카노 등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동결했던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10종은 동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상 품목은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유자 민트티 등 숏 사이즈와 톨 사이즈 음료 22종이다.

이에 따라 카페 아메리카노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카페라떼는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오른다.

'오늘의 커피(4200원)'는 숏 사이즈와 톨 사이즈가 각각 300원 인상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100원 오른다.

돌체 콜드 브루와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렌드, 유스베리, 민트 블렌드, 우유 등 10종은 동결된다.

아이스커피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1종은 200원 인하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해왔으나, 계속된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상된 일부 아이스 음료 톨사이즈 11종의 가격은 이번에 동결되는 10종과는 별개로 가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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