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Innocean Worldwide)가 호주 기아차(Kia Australia)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 Shhh… It’s zombie proof(쉿... 좀비 방지입니다)다.
한 여자가 슈퍼마켓에 가기 위해 차고 문을 열자,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묵시록적인 세상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 여자는 침착하게 슈퍼마켓으로 향한다. 그녀는 슈퍼마켓에서 다른 기아차 운전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 한 명은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갑자기 다른 여자가 장난감을 밟아 큰 소리를 내고, 모두들 급히 자신의 기아차로 대피해야 한다. 광고는 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좀비 방지"라는 메시지로 끝난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조용히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광고는 전기차의 조용함을 강조하는 요소로 삼았다.
경쾌한 분위기의 이 영상 광고는 기존의 자동차 광고와는 매우 다르다. 자동차의 기능을 강조하기보다는 영상의 스토리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광고를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게 만든다.
Country:Australia
Category:Cars
Client: Kia Australia
■ Credits
Agency:Innocean Worldwide
Production:Innovation Global
Director:François Rousselet
Camera:Simon Duggan
Music:MassiveMusic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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