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중국 배터리 점유율 45.2%… BYD는 25.1%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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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중국 배터리 점유율 45.2%… BYD는 25.1%로 2위

아주경제 2025-01-20 15: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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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8일 중국 푸젠성 닝더에 위치한 CATL의 배터리 셀 생산 시설 코드명 Z-베이스 밖을 한 남성이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1월 8일 중국 푸젠성 닝더에 위치한 CATL의 배터리 셀 생산 시설 코드명 'Z-베이스' 밖을 한 남성이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의 CATL이 2024년 중국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45.2%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 BYD는 25.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두 번째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일 카뉴스차이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력 배터리 누적 설치 용량은 548.4GWh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41.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삼원전지는 139GWh로 전체의 25.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반면, 인산철리튬전지는 409GWh로 전체의 74.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56.7% 증가했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의 전력 배터리 설치 용량은 75.4GWh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전월 대비 12.2% 상승했다. 이 중 삼원전지의 설비 용량은 14.3GWh로 전체 설비의 1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반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설비 용량은 61GWh로 전체의 80.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95.1% 증가했다.

BYD의 점유율은 2020년 15%에서 2024년 25%로 상승했으며, 4분기에는 26%를 기록했다. 그러나 CATL의 4분기 점유율은 43%로 하락했다. 2024년 CATL의 총 설비 용량은 256.01GWh, BYD는 135.02GWh였으며, 두 기업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설치 용량은 각각 151.63GWh와 134.84GWh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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