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선관위가 혼란 초래… 수개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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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선관위가 혼란 초래… 수개표하자"

머니S 2025-01-20 14: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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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이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이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정국을 맞은 것을 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20일 유튜브 '꽃보다전한길' 채널에는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한길은 "대한민국이 침몰 위기에 있고 너무나 비상한 시기에 와 있다"며 "언론의 편파 방송, 특정 이념과 특정 당에 치우친 방송을 하며 언론의 기능을 많이 상실해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원흉이 바로 선관위"라며 "12월3일 비상계엄 때 국회에 280명의 계엄군이 들어가고 선관위에 더 많은 297명의 계엄군이 투입됐다. 다들 어리둥절했다. 사실상 그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사실상 선거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당선되지 않았나. 그런데도 왜 이 선관위 문제에 대해서 나서게 되었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의구심이 들어서 많은 자료를 조사해 봤다. 자료를 찾아보면 볼수록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보통 상식적이라면 감사원에 감사를 받아봐야 하고 북한의 해킹 위협이 있었다면 국정원의 조사를 받아봐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그런데 감사원에 감사도 거부하거나 또는 방해하고 국정원의 조사 역시 마찬가지로 비협조적이었고 이처럼 감사받지 않고 감시받지 않는 절대 권력은 당연히 절대 부패하기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부정선거에 관한 건 이미 알다시피 야당, 여당 국회의원도 의혹을 제기했고 심지어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부정선거만큼은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계엄까지 선포한 거 아닌가. 그리고 오늘 자 국회의장께서도 마찬가지로 국회에 불러 놓고 국민에게 일어나는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따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완처럼 수작업 투표, 투표함 이동 없이 수동 개표를 통해 가장 투명하고 가장 공정하게 선거제도가 되길 소망한다"며 "개표 시간이 좀 더 걸리면 어떻냐. 비용이 좀 더 들어가더라도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 가장 중요한 자신의 주권 행사 '투표'를 소중하게 행사하고 싶어 하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가 되길 소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수개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개표 사무원 등이 투표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유효표와 무효표를 결정하는 수작업 개표 방식을 택하고 있다. 투표지 분류기는 보조 수단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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