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DM 신을 달구고 있는 DJ 애니마 (ANYMA)가 내한한다. 오는 6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를 통해서다.
애니마는 강렬한 영상과 음악으로, 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탐구하는 아티스트다. DJ Mag Top 100에서 최고 신규 진입자로 선정된 그는, 지난해 연말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관객을 열광시켰다. 당초 1회만 예정되었으나 남다른 인기로 5일간 추가 공연을 진행해 총 10만 석을 매진시켰다는 설명이다.
애니마의 공연은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경험으로 유명하다. 이번 월디페에서도 그들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비쥬얼, 사운드가 예고되고 있다.
월디페는 그간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마데온(Madeon), 펜듈럼(Pendulum),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앨런 워커(Alan Walker) 등 유수의 해외 디제이/프로듀서들의 내한 공연을 통해 EDM과 대중을 연결해온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국내 EDM 페스티벌 최초로 일본에 진출해 마쿠하리 멧세에서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4, 15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펼쳐질 2025 월디페는 현재 인터파크, 야놀자, 네이버 예약에서 오피셜 티켓을 판매 중이며, 1일권은 143,000원, 2일권은 25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월디페는 애니마(ANYMA)를 시작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역대급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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