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결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와 함께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결별이라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이미주는 러블리즈 해체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범근은 올림픽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뛰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