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청사 평화광장 스케이트장서 피겨 갈라쇼

25일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등 출연

갈라쇼/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의 겨울철 명물이 된 야외 스케이트장을 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이 곳에선 오는 25일 오후 5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출연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특별 갈라쇼는 도민 여러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겨울철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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