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공공분야 디티절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관련 서비스 및 혁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5년도 국민체감형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체감형 혁신 프로젝트는 국민이 단기에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과제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는 통합적‧선제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기업에게는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는 과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과기정통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드림프로젝트 수요조사를 통해 추천된 과제와 이번 공모 결과를 종합한 후 단기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방향과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선정 절차 등 세부 사항 안내를 위해 내년 2월 4일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관계자는 “동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가 발굴‧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더불어 민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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