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업무 초거대 AI 시대 온다···정부, 서비스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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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업무 초거대 AI 시대 온다···정부, 서비스 개발 가속화

이뉴스투데이 2025-01-20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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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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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서시브 개발 지원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과제 공모를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디플정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분야의 초거대 인공지능 도입 및 활용 확산을 위한 혁신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23년 민원 상담 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답변 생성 등으로 민원인의 대기시간 단축 및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상담지원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개발이 이뤄졌고, 지난해에는 전국의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동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고사건의 처리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AI 근로감독관 서비스’, 장애인의 표정, 입술 모양 등을 분석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AI멀티모달 서비스’ 등 총 8개의 공공부문 AI서비스가 개발됐다.

올해 사업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번 과제 공모에서는 초거대 AI 도입·활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등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관련 혁신서비스가 창출‧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관한 공모로,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은 추후 별도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해당 사업을 추진해 행정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추후 선정된 과제가 실제 사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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