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시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인구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이자 이해 당사자인 청년, 신혼부부, 육아 중인 부모 등 2040세대 1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40세대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인구정책 수립의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ato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