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돈 그 자체? 한국을 봐"… 트럼프, 윤 대통령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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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돈 그 자체? 한국을 봐"… 트럼프, 윤 대통령 언급

머니S 2025-01-20 10:5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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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상황을 언급했다./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상황을 언급했다./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각) CBS 방송은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참모들과 사담을 나누다 "모두가 나를 '혼돈' 그 자체라고 하지만 한국을 봐라"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CBS는 트럼프 당선인이 "만약 그들이 탄핵 시도를 멈춘다면 나도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이같은 농담을 했다.

발언이 나온 구체적인 시기는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전개된 탄핵 정국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된 후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노벨평화상에 대해서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아베 전 총리가 자신을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이유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하는 편지를 썼던 것을 상기하면서 자신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에게 노벨상은 "매우 중요한 관심사"라며 중동 협상을 전략화하면서 이 문제가 다시 떠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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