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문화예술 강화…세계적 예술가 작품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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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문화예술 강화…세계적 예술가 작품 국내 첫선

비즈니스플러스 2025-01-20 10:3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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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아트테인먼트 사업 강화에 나서며 미공개 세계적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서 5월 31일까지 세계적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이 작품은 2014년 구름을 형상화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표현했다. 루시+호르헤 오르타는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과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 부부 작가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2월 에디 강과 마음스튜디오가 협업한 '상상 속 수호천사 예티' 대형 조형물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에디 강은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출신으로 회화와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1월 31일까지 'Here I am, 현대를 살고있는 나에게' 전시회를 연다. 강준영과 이태수, 조광훈 등 국내외 작가 40여 명이 참여했다.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에서는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 파비안 네그린의 신작을 포함한 80여 점을 전시한다. 또 4월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아트 투고'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대백화점 고유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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