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파트너사 80% "3년 이상 거래"…100억원 이상 거래액 기업도 1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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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파트너사 80% "3년 이상 거래"…100억원 이상 거래액 기업도 180개

비즈니스플러스 2025-01-20 10:2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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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리
사진=컬리

컬리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거래한 파트너사가 1800여개로 전체 협력사의 80%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도 2000개가 넘어 전체의 90% 수준을 기록했다. 컬리는 대부분 식품 중소기업과 거래하며 지역 농가에서 신선식품을 직접 발굴하거나 간편식과 디저트를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기 협력사로는 2015년 컬리 창업 때부터 10년 이상 친환경 채소를 공급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이 있다. 부산의 갈비탕 전문점 사미헌은 2018년부터 7년 넘게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축산기업 태우그린푸드도 2018년부터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컬리와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넘긴 기업도 180여개에 달한다. 평균 상품 단가가 1만원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100억원 매출은 100만개 이상 판매해야 달성할 수 있는 규모다. 실제로 무항생제 계란 생산업체 가농바이오는 최근 3년간 약 1000만개를 판매했으며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중식 간편식으로 6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컬리는 협력사들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도 컬리는 대부분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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