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이미주·30)와 축구선수 송범근(27)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0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앞서 두 사람이 일본여행 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열애설이 터졌다. 함께 찍은 사진은 없었지만, 같은 장소에서 즐기고 있는 모습을 같은 시점에 올렸다가 네티즌 수사대에 걸린 것.
이후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9개월 만에 결별설에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미주는 지난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에일리, 박진주와 함께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사를 분석하며 '이별'과 관련해 깊이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이다. 송범근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