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성대 염증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 발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자친구 유주, 성대 염증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 발휘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1-20 10:21:31 신고

3줄요약
여자친구 유주(사진=쏘스뮤직)
여자친구 유주(사진=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가 성대 염증 진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여자친구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 3일차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서 여자친구는 오프닝 곡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 세 곡을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유주는 시원한 목소리로 전성기 시절의 매력을 재현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쏘스뮤직은 유주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공지하며, "유주는 독감 치료 후 회복 중 목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성대 염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유주에게 당분간 가창과 음성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공연에서 유주의 가창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주는 자신의 파트를 최선을 다해 소화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시즌 오브 메모리즈’는 여섯 멤버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16일에는 시야 제한석을 추가 개방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파워 청순’(1부)과 ‘격정 아련’(2부)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몰입도를 높였으며, 사흘 내내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주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곡 제목에 ‘바람’이 들어간 노래 세 곡을 묶은 매쉬업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올웨이즈’ 등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여자친구는 서울 공연 종료 후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