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한다. 이 활동은 연간 1억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며,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후원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 첫 후원식을 지난 17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골프존문화재단의 박영준 팀장, 골프존카운티의 권준기 사업부장, 그리고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가 전달됐다.
이번 후원의 특별한 점은 수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샴푸, 로션, 세탁세제, 칫솔 등의 생활용품으로 키트를 구성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수혜자들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제공된 생필품 키트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희망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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