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51위...슈트라카, 25언더파 우승...통산 3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GA]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51위...슈트라카, 25언더파 우승...통산 3승

골프경제신문 2025-01-20 09:40:40 신고

제프 슈트라카. 사진=PGA투어
제프 슈트라카. 사진=PGA투어

이변은 없었다. 우승은 선두였던 제프 슈트라카(31·오스트리아)에게 돌아갔다.

김시우가 '악몽의 쿼드러플 보기'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51위에 그쳤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쿼드러프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1언더파 277를 쳐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출발한 김시우는 이날 3번홀(파3·208야드)가 치명타였다. 티샷한 볼이 그린 왼쪽 호수에 두번이나 빠지면서 4타 오버파인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김시우 4R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만 본선에 올랐고,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은 컷탈락했다.

슈트라카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쳐 공동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에 PGA투어에 합류한 슈트라카는 2022년 한다 클래식, 2023년 존 디어 클래식 등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3승을 올리게 됐다.  

슈트라카는 69홀 동안 보기 없이 플레이했지만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버디행진을 멈췄다.

11번홀까지 버디만 6개 골라내며 맹추격하던 토마스는 이후 4~5m 짜리 버디를 모두 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제이슨 데이(호주)는 마지막 홀 보기로 22언더파 266타로 저스틴 로워(미국)과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우승경쟁을 벌이던 찰리 호프먼(미국)은 13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지난주 소니 오픈 우승자 닉 테일러(캐나다)는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