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그랑프리 개최 계약의 변화? 바레인 2036년까지 최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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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 개최 계약의 변화? 바레인 2036년까지 최장 계약

오토레이싱 2025-01-20 09:2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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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 개최 관련 계약 기간이 장기적인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2024 F1 개막전 바레인 GP.  사진=레드불
2024 F1 개막전 바레인 GP.  사진=레드불

‘오토스포트웹’은 “F1이 지난 몇 년 동안 그랑프리 그랑프리 프로모터와의 계약 전략을 변경했다”며 “몇 년 전만 해도 3년 정도의 단기 계약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장기 계약이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프로모터와 서킷의 시설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고 서킷을 찾는 새로운 팬 층을 확보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F1 그랑프리 24곳의 개최지 중 16곳의 그랑프리 프로모터가 2030년, 그중 가장 긴 바레인은 2036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멕시코와 라스베이거스는 올해 끝나지만 어렵지 않게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는 F1의 상업적 권리를 갖고 있는 ‘리버티 미디어’가 주최하고 있다. 멕시코는 자국 출신의 셀지오 페레스가 F1을 떠나 관심이 떨어지겠지만 현지 팬층의 두터워 F1과 계약 연장 조건 합의 가능성이 짙다.

2026년에는 4곳이 종료된다. 네덜란드는 새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유럽 일부 레이스에 도입되는 로테이션 시스템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 시스템에는 이미 벨기에(스파프랑코샹)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미국 그랑프리 개최지 오스틴은 거물급 스타의 콘서트와 F1 레이스를 결합함으로써 경제적으로나 스포츠 부분에서도 큰 성공을 했기에 계약 연장이 거의 확실하다.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일본은 2020년대 말까지 현 계약이 종료된다. 

F1 그랑프리 계약 기간
계약 기간 그랑프리
2025 멕시코, 라스베이거스, 이몰라(이탈리아)
2026 스페인(바르셀로나), 네덜란드(연장없음), 아제르바이잔, 미국(오스틴)
2028 싱가포르
2029 일본
2030 중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2031 마이애미, 모나코, 캐나다, 벨기에(2028, 2031년 제외), 이탈리아(몬자)
2032 헝가리, 카타르
2034 영국
2035 호주, 스페인(마드리드)
2036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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