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말레이시아 최대 글로벌 H&B 스토어 ‘왓슨스’에 입점하며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이어진 동남아 진출의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궁중비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왓슨스 주요 20개 매장에서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Pri-mmune)’의 대표 5종을 선보인다. 프리뮨 라인은 샴푸&바스, 모이스처 로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감한 아기 피부를 순하게 관리하고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궁중비책만의 특허 성분인 로얄오지콤플렉스(Royal Oji Complex)를 함유하고 있다. 국내외 검증된 품질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이어서,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말레이시아는 높은 중산층 구매력과 활발한 관광객 유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궁중비책은 현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디지털 채널 중심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왓슨스와 협력하여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은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궁중비책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K-뷰티의 베이비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궁중비책은 유럽 CPNP, 중국 NMPA 등 주요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지로의 성공적인 진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은 K-뷰티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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