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격 재계약을 맺은 엘링 홀란 득점과 함께 필 포든이 폭주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에 위치한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에 6-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4위에 올랐다.
포든의 날이었다. 포든은 지난 시즌 맨시티 우승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와 비교될 정도로 좋지 못했다. 최근 득점을 가동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 포든은 전반 27분 골을 터트리면서 리드를 안겼다.
포든은 전반 30분 마테오 코바치치 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전반 42분 케빈 더 브라위너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포든의 1골 2도움 속 제레미 도쿠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4-0이 됐다.
이번엔 홀란이었다. 홀란은 맨시티와 무려 10년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17일 맨시티는 “홀란이 2034년 여름까지 구단에 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유수의 현지 매체들은 홀란의 연봉이 2,600만 파운드(약 461억 원)라고 알렸다. 10년으로 생각하면 2억 6,000만 파운드(약 4,614억 원)다. 초당으로 생각하면 약 50파운드(약 8만 8,731 원)다.
맨시티가 확실한 대우를 한 가운데 홀란은 “맨시티와 재계약을 해 정말 기쁘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선수들과 놀라운 팬들로 가득한 클럽이다. 환경도 최고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날 도와주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맨시티는 특별한 곳이 됐으며 내겐 맨시티뿐이다. 더 발전하고 싶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후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홀란 골로 5-0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18분 포든, 홀란, 더 브라위너를 빼고 잭 그릴리쉬, 디빈 무바마, 제임스 맥아티를 넣었다.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맥아티가 여섯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6-0이 됐다. 맨시티는 6-0 대승을 거두면서 공식전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부진을 만회하면서 다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주중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치르는데 PSG까지 잡으면 더 흐름을 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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