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9일 오후 9시 25분께 충남 보령시 남곡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0㎡ 규모의 조립식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워 5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일 0시 19분께 꺼졌다.
다행히 사무실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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