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사상 최악의 계약’ 안토니, 맨유 떠난다→레알 베티스 임대 임박…“6개월 계약+연봉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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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악의 계약’ 안토니, 맨유 떠난다→레알 베티스 임대 임박…“6개월 계약+연봉 보조”

인터풋볼 2025-01-19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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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가 맨유와 안토니 계약에 근접했다”라고 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그는 상파울루에서 성장해 아약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아약스 시절엔 3시즌 동안 82경기 24골 22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영입전 승자는 맨유였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8,500만 파운드(약 1,509억 원)를 이적료로 내밀며 영입에 성공했다.

엄청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안토니의 활약이 좋지 않았다. 그는 맨유에서 첫 시즌 44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엔 최악이었다. 38경기 3골 2도움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단 한 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나왔지만 에이전트가 일축했다. 그는 “임대 이적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봤다. 안토니의 계획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안토니는 맨유에 남고 싶어 한다. 오직 맨유에만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구단과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잔류에도 불구하고 반전은 없다. 안토니는 아마드 디알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에 밀려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13경기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대부분이 교체 투입이었다.

지난 12월 안토니의 에이전트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팀이 1월 안토니 이적을 위해 우리에게 접근했다. 이 팀들은 안토니의 상황을 이해하고 싶어 했고, 구체적인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맨유는 안토니를 임대 보내거나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지금까지 그런 종류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맨유 경영진은 안토니가 떠나길 원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의 이야기와 다르게 안토니가 맨유를 떠날 분위기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 영입에 근접했다. 현재 계약 최종 세부 사항이 논의 중이다. 오는 6월까지 임대로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는다.

로마노 기자는 “안토니가 이적의 문을 열었다. 맨유가 연봉의 일부를 부담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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