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점차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조금씩 다른 내 표정. 어떤 게 마음에 드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건강 악화 후 활동까지 중단했을 만큼 위험한 상태였던 그는 점차 회복되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배우 하정우 역시 "첫번째요"라는 댓글을 달며 자신만의 원픽을 정하는 등 남다른 친분과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달 16일 고현정이 긴급하게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고현정은 이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찾으며 행사에 불참하기도.
이후 고현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몰라요.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며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큰 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전하며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고, 당시 코에 호스를 꽂은 채 치료를 받고 있던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고현정은 현재 건강은 회복 중이라고 알리고 있다. 차기작인 '사마귀' 현장 회복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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