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와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홀란드의 전철을 밟기를 희망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간판 스트라이커 홀란드가 재계약 제안을 수락한 것. 맨시티에 따르면 홀란드는 2034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축구판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9년 6개월의 초장기 계약이다.
계약 기간만 대단한 게 아니다. 영국 ‘더선’은 홀란드의 급여에 대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계약 중 하나”라며 “홀란드의 새로운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8억 8,700만 원)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드와 재계약에 이어 더 브라위너와 동행까지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왔다. 그도 “아내에겐 이국적인 모험도 괜찮다. 가족이 점점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한다. 내 나이엔 모든 것에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때로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도 떠올랐다. ‘골닷컴’은 “이적이 성사되면 그는 맨시티 풋볼 그룹이 소유한 다른 팀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이전에 시티 풋볼 그룹 팀인 뉴욕 시티가 속한 MLS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이 더 브라위너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더 브라위너와 계약을 체결할지 묻는 말에 “물론 그럴 수 있다. 더 브라위너의 몸 상태가 좋아졌다. 그도 알고 있다. 기분이 나아졌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5년 동안 많은 고생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전성기가 아닐 때 뛰면서 노력했다”라며 “그는 놀라운 직업 의식을 보였다. 나는 그가 다시 돌아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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