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미르야까지, '미수다' 연예인 연이은 비혼모 '고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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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미르야까지, '미수다' 연예인 연이은 비혼모 '고백'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1-19 20:1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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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미르야 말레츠키가 비혼모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한 SBS ‘뉴스토리’는 혼자서 부모가 되기를 선택한 다양한 가족 유형을 소개했다. 그 중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독일인 미르야 말레츠키 역시 비혼모의 길을 걷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 독일은 미혼 여성에게 보조생식술을 허용하고 있고, 미르야는 시술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아들 율리안을 출산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앞서 국내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후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사유리가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하며 아들 젠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예인 중 비혼모임을 알린 이들이 없었던 만큼 사유리의 행보는 파격이기도 했다. 

사유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어린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다. '너무 멋있다', '나도 남편 필요 없이 애기 낳고 싶다'라고 얘기 하는데 이거를 패션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비혼 출산의 무게감을 고백하기도. 

사유리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사유리 유튜브,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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